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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베팅의 미래

Pinnacle의 트레이딩 디렉터인 Marco Blume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e스포츠 베팅을 수직적으로 형성한 터라, Gambling Insider의 주요 질문 특집에서 e스포츠 베팅의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에 적합한 인재입니다. 업계 동료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Blume은 호황을 누리는 시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팬데믹 초기 단계 동안 급속한 성장을 누린 e스포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팬데믹이 e스포츠 베팅 공간을 활성화시킨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일부의 주장처럼, 팬데믹이 e스포츠를 주류 베팅 상품으로 만든 촉매제는 아닙니다. e스포츠는 수십 년 전에 뿌리를 내렸고, 베팅의 관점에서 보면 현재 10년 이상 성공 가능한 제품들이 계속 존재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그 자체로 최고의 베팅 장소로 발전했으며 외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공할 것입니다.

스포츠 일정 셧다운으로 전통적인 스포츠 베팅 청중의 신규 유입은 없었지만, 우리는 e스포츠가 이미 전세계적으로 가지고 있던 엄청난 팬층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미래를 위한 e스포츠 상품을 만들 때도 우리는 해당 커뮤니티에 어필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포츠북으로부터의 교차 판매를 열망해야 하지만, e스포츠 팬의 고유한 니즈에 먼저 맞추지 않고 대중 시장에 e스포츠 상품을 맞추게 되면 축구와 테니스 시즌이 끝나기 훨씬 전부터 CS:GO, Dota 2 등에 베팅하는 것을 즐겨온 전 세계 수백만 명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우리는 e스포츠 베팅 여정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선두적인 운영자와 공급업체들이 마침내 이 방대한 시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공간을 정당화하면서도 청중을 흥분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광범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게임 커뮤니티를 위해 존재하는 독립형 e스포츠 베팅 장소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e스포츠 팬들이 운영하며 같은 팬들이 즐기는 방식으로 베팅 경험을 전달합니다.

이 공간의 미래 성공은 아마도 이 두 가지 접근법 사이에 있을 것입니다. 주요 스포츠북이라고 전문 운영자와 같은 방식으로 e스포츠 콘텐츠를 전달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전달에 있어서 재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e스포츠 팬들은 일반적인 축구 팬보다 자신의 취미에 더 많이 참여합니다. 이는 산업으로서 우리가 그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신뢰를 쌓는 데는 진정성이 중요하며, 미래에 성공하는 e스포츠 운영자들은 다양한 수준의 고유한 청중들에게 다가가 제품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콘텐츠는 핵심 스포츠북의 다양성에 맞추기보다 개별적인 e스포츠 타이틀로 구체화해야 합니다. 가격 책정은 날카롭고 공정하고 정확해야 하죠. 결국, 이러한 타이틀은 데이터 중심이며, 팬들은 경쟁 게임의 위험 보상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콘텐츠는 e스포츠 시청자의 특정 요구에 맞는 방식으로 포장되어야 합니다.

e스포츠의 미래는 베팅을 수직화하는 것입니다. e스포츠는 35개 이상의 트레이딩 타이틀을 아우르기 때문에, 스포츠북에 다트와 포뮬러 1 사이의 포괄적인 용어를 알파벳 순으로 쑤셔 넣으면 제공 서비스를 싼 가격에 공급하여 인수를 저지할 수 있습니다. e스포츠 팬들이 자신들만의 베팅 공간을 찾기 위해서는 특정한 허브가 필요합니다. 이는 스핀오프 브랜드, 맞춤형 베팅 레이아웃 또는 어두운 테마의 미학을 의미할 수 있지만, 그 핵심은 호환되지 않는 스포츠북 환경에 부가물이 아닌 e스포츠 팬들만의 장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산업으로서 이 일을 제대로 해낸다면, e스포츠는 몇 안 되는 베팅 회사들의 틈새시장이 아니라 업계에서 덩치가 큰 상위 3개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계속 변화하는 이 분야의 리듬을 파악해야 합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베팅 관점에서 보면 여전히 미개척 상태입니다. 지난 PUBG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에서는 4일간의 파이널 이벤트 동안 6,400만 명이 넘는 팬들이 시청했지만, 아직 PUBG 모바일은 베팅 상품으로 상장되기 어렵습니다. 이는 새로운 타이틀이 주요 지역 청중을 찾아가는 많은 사례(여기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인도) 중 하나일 뿐이며, 우리에게는 e스포츠 옹호자로서 LoL과 Valorant 같은 신흥 타이틀과 동일한 방식으로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산업으로서 올바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나 e스포츠 관중은 독특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관중의 베팅 경험을 맞춤화하고, 내부 전문가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만든 e스포츠를 수직화하여 마땅한 존경심으로 관중들을 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미래에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기사는 Gambling Insider의 원본 출판물에서 각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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